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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서울 음식점·PC방 줄폐업…코로나 직격탄

      [서울경제TV=문다애 기자]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서울에서 문을 닫는 음식점과 PC방 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부동산114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분기 서울의 상가 수가 37만321개로, 1분기에 비해 2만1,178개(5.4%) 감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.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식이 줄면서 음식점은 3개월 동안 1만40개(7.5%)가 사라져 전 업종 중 가장 많이 줄었고, 편의점과 마트 등 소매업은 3,950개(3.1%), 인쇄소와 미용실 등 생활서비스업은 3,473개(5.1%) 줄었습니다..

      경제2020-09-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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